박지윤 전 아나운서와 최동석 전 아나운서의 이혼 발표소식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아나운서 출신으로 똑부러지는 외모와 말투로 잘 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요. 갑작스런 이혼발표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지윤 아나운서 최동윤 아나운서 이혼발표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40기 입사 동기입니다. 사내 연애를 시작으로 200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2010년 10월 딸, 2014년 아들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지윤은 지난 2008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약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동석은 2019년 KBS1 '뉴스9' 앵커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1년 만에 하차하였고 이듬해 KBS를 퇴사하였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로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중이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사유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혼 발표 이후 SNS에서는 과거 최동석 아나운서가 작성한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을 근거로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이혼 사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에는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진행중이며 곧 자세한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해서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박지윤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박지윤 아나운서는 1973. 3. 23. 서울특별시 출생입니다. 올해 44세 입니다. 현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습니다. 2007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우수상 수상하였고, 2008년 부터 프리랜서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동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최동석 아나운서는 1978. 4. 5. 서울특별시 출생입니다. 올해 45세 입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습니다. 오디오북 「말이 힘이 될 때」 의 저자입니다.
최동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상태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이 원만히 이혼 마무리 하시고 새출발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